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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빅 온라인 사기 조직 급습… 베트남인 약 200명 신원·피해 여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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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4일 필리핀뉴스

필리핀 국가수사국이 올롱가포 수빅 지역의 온라인 사기 거점을 급습해 베트남 국적자 약 200명을 확보했습니다. 수사기관은 이들이 범행 가담자인지, 속아서 모집되거나 감금된 인신매매 피해자인지 가려내고 있습니다.

수사에서 확인된 내용

국가수사국 팜팡가 지부는 올롱가포 지방법원이 발부한 컴퓨터 자료 수색·압수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컴퓨터와 휴대전화, 업무 문서가 압수됐습니다. 수사당국은 이 시설이 24시간 교대조와 입출금 담당 창구를 두고 은행·전자지갑 계좌로 돈을 옮기는 기업형 구조였다고 설명했습니다.

200명과 230명, 숫자가 다른 이유

국가수사국 공식 발표를 인용한 보도는 약 200명으로 집계했지만, 현장 취재 보도 일부는 필리핀인 인사 담당자를 포함해 약 230명이 보호·조사 대상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초기 집계가 진행 중인 만큼 최종 인원과 각 사람의 법적 지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수사

당국은 필리핀·아랍에미리트·방글라데시 등을 겨냥한 사기 정황과 해외 조직 연계 여부를 살피고 있습니다. 자금세탁방지위원회 및 금융기관과 함께 관련 계좌를 추적·동결하고, 운영자와 자금 제공자에게 금융계좌사기방지법·사이버범죄방지법·자금세탁방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확인하세요

온라인 투자나 전자지갑 송금을 요구받았다면 상대가 보내는 계좌·링크를 바로 이용하지 말고, 금융기관의 공식 연락처로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기사 출처

사진: Zarate123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 원본·라이선스
필리핀 국가수사국 건물 자료사진으로, 수빅 단속 현장 사진은 아닙니다.

보도 시각 이후 수사·행정 상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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