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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라푸라푸 뺑소니 피해자 골반 골절 중상… "합의 절대 안 한다" 가해자는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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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푸라푸 뺑소니 피해 여성, 골반 골절로 수술 예정… 가해자는 한국인
세부 사건사고 / 사건 추적

라푸라푸 뺑소니 피해자, 골반 골절 수술 예정… 가해자는 한국인

일가족 3명 들이받고 도주… 피해자 측 "합의 절대 불가, 엄벌 촉구"
세부 시티 | 현지 종합 2026.10.05
🎥 CCTV 화면 캡처: 도로변을 걷던 8세 소년과 그의 아버지, 여성 동반자를 SUV 차량이 뒤에서 돌진해 들이받고 도주하는 순간이 포착되었다.
발생 일시 및 장소
9월 27일 마리곤돈
피해자 부상 상태
40세 여성 골반 골절 중상
피의자 신원
한국인 국적자

[세부=외신 종합] 지난달 필리핀 라푸라푸시(Lapu-Lapu City)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의 40세 여성 피해자가 골반 뼈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어 여전히 입원 중이며 수술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고는 지난 9월 27일 바랑가이 마리곤돈 마시와(Sitio Masiwa, Barangay Marigondon) 구역에서 발생했다. 40세 여성과 동반자인 39세 남성, 그리고 그의 8세 아들이 길가를 걸어가던 중 뒤에서 돌진해 온 SUV 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차량 운전자는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그대로 속도를 내어 현장을 도주했다.

경찰 수사 결과 피의자의 신원이 확인되었으며, 라푸라푸시 단일 선거구의 주나르 '아홍' 찬(Junard 'Ahong' Chan) 하원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의자가 한국인 국적자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며칠 전 일가족을 무참히 들이받고 도주한 피의자인 한국인의 소재가 파악되었습니다." — 주나르 '아홍' 찬(Junard 'Ahong' Chan) 라푸라푸시 하원의원

피해자 가족 "합의 시도 거부… 법의 엄정한 처벌 원해"

가해 외국인 운전자 측이 중재인을 통해 합의금을 제시하며 합의를 시도했으나, 피해자 가족 측은 이를 단호히 거부했다.

피해자 대표는 금전적 보상만으로는 현장에 피해자들을 방치하고 도주한 무모한 범죄 행위를 씻을 수 없음을 강조하며, 수사 당국에 피의자의 신병을 확실히 확보하고 신속한 법적 처벌을 진행해 줄 것을 강력히 호소했다.

피해자 가족들은 가해자가 범죄 행위에 대해 법이 정한 최고 수준의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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