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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서 한국인 납치 연달아… 파사이 40대 사업가 등 2명, 몸값 요구 후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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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한국인 납치 연달아
메트로마닐라 2건 확인

주마닐라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최근 두 달 사이 한국인 2명이 몸값을 요구하는 납치 피해를 입고 풀려났습니다.

핵심 요약

9월 4일 파사이시에서 41세 사업가가 SUV 추돌 뒤 납치됐고, 8월 말에도 40대 남성이 비슷한 수법으로 피랍됐다 석방됐습니다. 두 사건 모두 PNP 납치전담수사국(AKG)이 구조에 관여했습니다.

수법과 몸값

파사이 사건에서는 피해자가 록사스 대로를 이동하던 중 SUV가 차를 받아 정차시킨 뒤, 남성 여러 명이 사업가만 끌어갔습니다. 납치범은 처음 3천만 페소를 요구했고, 가족은 약 55만 페소를 송금한 뒤 피해자가 카위트(카비테)에서 풀려났습니다.

8월 말 사건도 파사이 일대에서 지인과 함께 이동하던 중 피랍자만 다른 차로 옮겨진 뒤, 약 18시간 뒤 지인에게 몸값을 요구하는 연락이 갔습니다. 피해자는 건강하게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민·여행자가 알아둘 점

외교부에 따르면 필리핀 내 한국인 피랍은 2023년 5건, 2024년 1건, 2025년 3건이었고, 메트로마닐라에는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10월 1일 한·필 경찰은 납치 대응 합동훈련과 콘퍼런스를 진행했습니다. 차량 추돌로 정차시키는 수법, 낯선 동승·단독 이동, 몸값 요구 연락이 오면 대사관(주필리핀 한국대사관)·현지 경찰에 바로 알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출처 · BusinessMirror / 주필리핀 한국대사관, Malou Talosig-Bartolome, 2026-10-06 원문 보기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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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지니님의 댓글

· 새싹회원

먹고 살기 어려워 질수록 이런 일들은 기승을 부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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