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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에서 보홀 갈 때|배편 예약·부두·짐 챙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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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젯 쾌속선

사진 · 세부항에 정박한 오션젯(OceanJet) 쾌속선

한줄 정리
보홀은 비행기보다 쾌속선이 편합니다. 표를 미리 사고, 부두 번호만 맞추면 헤매지 않습니다.

세부에 살다 주말에 보홀을 가는 집이 많습니다. 막탄에서 탁빌라란(Tagbilaran) 비행기도 있지만, 짐이 많지 않으면 세부시티 부두에서 쾌속선이 더 단순합니다. 오션젯(OceanJet), 슈퍼캣(SuperCat) 같은 배가 보통 두 시간 안팎입니다.

표는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사는 편이 마음이 편합니다. 당일 창구도 되지만, 연휴나 주말 아침은 자리가 빨리 찹니다. 예약 확인 문자에 적힌 부두 번호(보통 피어 1 또는 3)를 그랩 기사님에게 그대로 보여 주세요. 세부항은 부두가 여러 곳이라, 피어만 틀려도 한참 걷게 됩니다.

세부항 여객터미널 1

사진 · 세부항 여객터미널 1(Passenger Terminal 1)

출발 한 시간 전에는 부두에 있는 게 안전합니다. 터미널 이용료를 따로 받는 곳이 있고, 여권이나 정부 신분증을 보여 달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캐리어는 선실 선반이나 지정 짐칸에 올리고, 약·충전기·현금은 작은 가방에 두세요. 바다가 거친 날은 창가보다 통로 쪽이 덜 흔들립니다.

태풍 주의보나 풍속신호 1호가 항로에 걸리면 배가 멈춥니다. 출발 전 선사 앱을 한 번 더 보고, 귀국 항공편과 같은 날로 잡지 않는 게 좋습니다. 탁빌라란에 내리면 보홀 시내까지 그랩이나 밴이 바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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