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북쪽 끝 말라파스쿠아 섬
세부섬 북쪽 끝에 있는 작은 섬, 말라파스쿠아입니다. 물빛이 얕은 곳은 연한 에메랄드색, 깊어질수록 짙은 파란색으로 바뀌어서 배 위에서 보기만 해도 시원해요.
하얀 모래 해변을 따라 야자수가 줄지어 있고, 해변 앞에는 필리핀 전통 배인 방카가 쉬고 있습니다. 섬이 작아서 걸어서 한 바퀴 둘러보기도 좋아요.
해 질 무렵에는 해변이 붉게 물들어서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다이버들 사이에서는 새벽에 환도상어(꼬리가 아주 긴 상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요.
세부시티에서 차로 북쪽 마야 항구까지 간 다음, 방카를 타고 들어갑니다. 이동 시간이 꽤 걸려서 1박 이상 머무는 걸 추천해요.
자료 사진 · Vyacheslav Argenberg, CC BY 4.0 (Wikimedia Com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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