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알보알 정어리 떼 스노클링
세부 서쪽 모알보알에 스노클링하러 다녀왔어요. 파낙사마 해변 바로 앞에서 물에 들어가면 돼서 따로 배를 안 타도 됐어요.
해변에서 조금만 나가면 바닥이 갑자기 깊어지는데, 그 절벽 옆에 정어리 떼가 정말 많아요. 가까이 가면 무리가 한꺼번에 방향을 바꾸는 게 신기했어요.
얕은 산호 쪽에서는 바다거북도 봤어요. 생각보다 사람을 별로 신경 안 쓰고 천천히 헤엄쳐 다니더라고요. 만지면 안 되니까 거리만 두고 구경했어요.
해 질 무렵에는 해변에 앉아서 노을 봤어요. 동네 아이들이 물놀이하는 모습도 보이고 분위기가 조용해서 좋았어요.
스노클 장비랑 구명조끼는 해변 근처 가게에서 빌릴 수 있어요. 바위가 많아서 아쿠아슈즈는 있으면 편해요.
자료 사진 · Jhe098, CC BY-SA 4.0 / Iampjanz, CC BY-SA 4.0 / Paul Grach, CC BY 2.0 (Wikimedia Com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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